1. 현대차그룹, 美 충돌평가에서 최다 선정 영예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차량으로 다수 선정되며 글로벌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전면 충돌 상황에서도 뒷좌석 승객, 특히 어린이 승객의 안전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이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및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안전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평가됩니다.
2. IIHS 충돌평가란? 왜 중요한가?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안전 평가 기관 중 하나로, 매년 자동차의 충돌 테스트를 실시하여 안전도를 평가합니다. IIHS 충돌 테스트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도 테스트, 뒷좌석 안전성 평가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하며,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TSP+와 TSP 등급을 부여합니다.
특히, 최근 IIHS는 뒷좌석 승객 보호 성능을 강화한 새로운 충돌 테스트 기준을 도입했습니다. 이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은, 현대차그룹 차량이 어린이 및 성인 승객 보호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현대차그룹, 안전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신뢰 확보
현대차그룹은 최근 차량 설계에서 차체 강성 강화, 첨단 에어백 시스템, 능동형 안전 기술(ADAS)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이번 IIHS 충돌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1) 첨단 에어백 시스템
현대차그룹의 최신 모델은 멀티 충돌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사고 발생 시 다양한 충격 상황에서도 승객을 보호합니다.
2) 차체 강성 강화
고강도 강판을 사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여 승객실 보호 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3) 능동형 안전 시스템 (ADAS)
차선 유지 보조(LK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합니다.
4. 뒷좌석 어린이 안전성 강화 –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번 평가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전면 충돌 상황에서 뒷좌석 어린이 승객의 안전성이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IIHS는 최근 새로운 테스트 기준을 통해 후방 좌석 안전성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새로운 기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뒷좌석 벨트 프리텐셔너, 에어백 시스템 개선, 충격 흡수 설계 등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분석됩니다.
5. IIHS 충돌평가에서 최다 선정된 현대차그룹 모델
이번 평가에서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TSP+ 또는 TSP 등급을 받은 현대차그룹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TSP+) 선정 모델
- 제네시스 G90
- 제네시스 GV70
- 현대 팰리세이드
- 현대 아이오닉 6
- 기아 텔루라이드
▶ 탑 세이프티 픽 (TSP) 선정 모델
- 현대 투싼
- 현대 싼타페
- 기아 스포티지
- 기아 쏘렌토
이러한 성과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합니다.
6. 결론 – 안전성 혁신으로 신뢰받는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국 IIHS 충돌평가에서 최다 선정된 것은, 차량 안전성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특히, 전면 충돌 상황에서도 뒷좌석 어린이 승객의 안전성이 입증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더욱 강화된 안전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차량 설계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입니다. 자동차 구매 시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평가 결과를 참고하여 현대차그룹의 차량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